[정책]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 장애인활동지원사 월급제 시범사업·생활임금 지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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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9 11:41본문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국활동지원사노동조합(이하 지원사노조)와 20일 정책협약을 체결,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동권 확보와 처우개선을 약속했다.ⓒ전국활동지원사노동조합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국활동지원사노동조합(이하 지원사노조)와 20일 정책협약을 체결,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동권 확보와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권 후보와 지원사노조의 정책협약 내용은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확충 ▲지원사 월급제 시범사업 실시 ▲지원사 생활임금 지급 ▲지원사의 건강하게 일할 권리 보장과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실시 등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시장 논리가 아닌 공공성과 권리의 관점에서 재구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모두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지원사노조 신경숙 위원장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후보가 있다는 사실에 설레면서 왔다. 돌봄노동자도 돌봄이 필요하다"면서 "당선되어서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영국 후보는 "통합돌봄의 시대에 돌봄노동에 대한 고민이 많다.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이 없으면 돌봄을 받는 사람도 불행할 수밖에 없다"면서 "서울시장이 진짜사장으로서 노정교섭을 하는 것이 저의 공약"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원사노조는 6·3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에 출마하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와 제 정당들에 사회서비스 공공운영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노동권 및 처우개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으며,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이 모두 동의한다고 회신했다.
특히 진보당은 그 외 강원도당, 경기도당, 전화영 경남도지사 후보, 이종욱 광주시장 후보,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가 개별적으로 노조의 정책질의에 대해서 동의와 적극적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전재수 후보는 문자를 통해 ‘사회안정망 확보’를 하는 활동지원사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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